-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4.09.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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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2024년 9월 4일(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 네팔 보건인구부 및 보건의료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기관 소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202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으로 네팔 정부 대표단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개년 과정(2022년~2024년)의 초청연수에서 올해는 마지막 해로, 중간관리자 위주의 연수대상자로 구성되어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이번 기관 방문 및 행사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EMR인증*, 국가보건의료 정보 표준화,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갖고, 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보 분야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EMR인증 :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기능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진료정보 상호 운용성 확보 및 품질향상을 목표로 함
* 건강정보고속도로 :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본인의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이 제공하고자 하는 곳 어디로든 통합·표준화된 형태로 쉽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개인의료데이터 중계 시스템
□ 한국과 네팔이 외교관계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올해 연수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화 전문기관으로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의 기관방문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방문 행사를 통한 대한민국 개인의료데이터 활용 분야의 정보화 추진 방향과 성과 교류의 시간이 네팔 보건의료정보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 간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각 국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한국보건의료정보원,네팔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hwp (2.21MB / 다운로드:85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