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2.18 17:03
- 조회수458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
-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만든 진료정보교류의 성공 이야기-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과 환자(대국민)의 진료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인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
○ 이번 사례집은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한 의료기관 종사자와 환자의 사례를 통해, 진료정보교류의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의료현장에 공유하고자 제작되었다.
□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의 실제 사례를 포함하여, 환자와 의료인의 경험을 통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의 효과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J 환자의 신속한 진료 의뢰 및 예약, 연고지 병원으로의 원활한 회송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암 환자의 치료 결정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검사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 아주대학교병원은 언어적·문화적 장벽이 있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지원한 사례를 담았다. 나○○님은 자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진료의뢰서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확한 소견 전달이 가능해져,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 서울아산병원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진료 편의성을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영상 정보를 원 클릭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통합 뷰어를 개발해 연간 1만 4천 건 이상의 정보 교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을 촉진하고, 사용 편의성이 증대되어 본 사업의 활성화에도 중요한 기여하고 있다.
□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활용한 ▲의뢰·회송사례▲ 대국민 대상 편익 사례 ▲진료협력체계 구축·강화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 환자와 의료인이 의료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담은 이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진료정보교류 사업 참여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 사례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 또한 국민들의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 누리집(mychart.com)*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 (진료정보교류 누리집)마이차트 참여마당 ⟶ 공지사항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의료기관 간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진료이력을 참조하여 진료 연속성 강화하고 중복 진료·처방 최소화로 의료비를 절감하는 등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민인식 제고와 서비스 신뢰도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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