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9.04 13:26
- 조회수851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
- 종이, CD 이제 그만!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통한
장애 심사 서류제출 절차 대폭 간소화-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상은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활용해 장애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 절차를 전자화하고, 국민의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그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의료법」제21조의2(진료기록의 송부 등)에 근거하여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할 때, 환자의 진료기록, 의료영상 등을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 기존에는 장애 심사 신청인이 심사에 필요한 추가 서류를 발급받기 위하여 여러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종이 의무기록, CD ‧ DVD를 발급받아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제출해야 했다.
□ 이번 개선으로는 국민이 본인 진료기록 열람에 동의하면, 국민연금공단이 의료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통해 직접 전송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구축됐다.
□ 이를 통해 △국민은 시간·비용 절감과 이동권 보장 △의료기관은 CD 발급 및 민원 대응 부담 경감 △공단은 심사 행정 효율성 제고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혜택을 얻게 됐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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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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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표준화와 기술 지원, 참여 기관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온 결과로서, 장애인의 장애심사 제도 외에도 산재노동자, 병역의무자,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강화를 위해 진료정보의 전자적 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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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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