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9.08 10:02
- 조회수892
통합돌봄 활성화 위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재택의료협회 손 잡는다
- 4일, 맞춤형 통합돌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과 한국재택의료협회(회장 김종희)가 4일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정보화 역량과 재택의료 전문성을 결합하여,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고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연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활용 지원 ▲나의건강기록 앱 홍보 등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돌봄에 필요한 개인별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재택의료협회는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의료정보 활용 결과 피드백 제공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 홍보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료진 교육 등 촉진할 계획이다.
* 보건의료 데이터를 관리・제공하여 진료 및 건강관리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
(ex 나의건강기록 앱, 진료정보교류 서비스 등)
□ 양 기관은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보건의료정보 서비스와 현장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택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은 나의건강기록 앱*, 진료정보교류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의 과거 진료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진료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연계되는 다양한 나의 의료데이터를 개인의 동의하에 조회·저장·전송할 수 있도록 만든 대국민 활용 앱
**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환자의 동의하에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서비스
○ 양 기관은 재택의료 분야 종사자와 통합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 활용 교육을 지원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통합돌봄의 주요 기반인 재택의료센터가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기관이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재택의료협회 김종희 회장은 “통합돌봄의 핵심은 현장의 의료진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보건의료정보원-재택의료협회 업무협약.hwp
(97.5KB / 다운로드:204회)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