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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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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글로벌 협력 통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혁신 방안 모색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9.22 09:39
  • 조회수645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글로벌 협력 통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혁신 방안 모색


- APEC HLMHE 2025 세계바이오서밋 공식 부대행사 개최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HLMHE) 2025 세계바이오서밋에서 한국의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표준화에서 서비스 및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공식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 급격한 고령화, 첨단 의료기술의 발전은 의료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의 의료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각국의 디지털 혁신 속에서 글로벌 협력을 통해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활용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는 등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한국 보건의료데이터 교류 및 상호운용성 표준 정책과 연구 유승찬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사례 최인영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의료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의는 정형선 연세대학교 교수,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연구소장, 이형철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참여했으며 좌장은 임태환 전 의학한림원장이 맡았다.

 

염민섭 원장은 "국제사회가 보건의료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가 국경을 초월한 인류 공동의 과제임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 자리가 한국의 경험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국의 정책 경험과 혁신 노하우가 함께 교류되는 열린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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