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일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검역 및 감염병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한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이 정식 개통되었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022년 11월부터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로 지정받아, 수행사인 Kt ds 컨소시엄과 함께 협력하여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ㅇ 지난해 기능개발이 완료된 후 사용자와 제3자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통합테스트를 수행하고,

ㅇ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기능점검을 실시하여 개통 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왔다.

ㅇ 또한, 개통 후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사용자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발생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관련 업무 효율화를 통해 보건소, 의료기관 등 감염병 담당자 업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으며, “더불어, 상반기로 예정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