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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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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술로 미래의료 앞당긴다”, -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포럼 개최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1.11.25 10:00
  • 조회수771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술로 미래의료 앞당긴다”

-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 개최(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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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학회장 최병욱)는 ’보건의료분야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활용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11월 25일(목) 오후 2시 ‘제5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는 데이터 활용 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지난 4월 출범하였으며, 최근 미래 혁신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의료분야에 접목하여 활용하는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술개발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심장·환자 트윈(Twin) 등을 구축하여 임상 시뮬레이션·환자 관리·모의 수술 등에 활용하는 시범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기업·병원·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이나, 해외대비 기술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장 의견수렴 및 논의를 통해 선제적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포럼은 ‘보건의료 분야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활용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4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기석 실장이 디지털 트윈 정의 및 시장 동향,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로, 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가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국내·외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의료분야에 적용 시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를 제시한다. 세 번째 발표로, 다쏘시스템코리아 이호상 대표가 분야별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술 활용 현황 및 기술개발 장애요인에 대해 발표한다. , (Digital Twin) 및 사회적 기대효과 등 다양한 이슈를 제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이슈와 논의를 통해 메디컬트윈(Medical Twin)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선도모델이 부재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을 추진한다면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글로벌 선도국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포럼을 통해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메디컬 트윈(Medical Twin)이 앞으로 미래의료에 깊이 관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은 시대적 주제로 부상하는 메디컬 트윈(Medical Twin)을 선점하기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점검하고, 산업계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련 분야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술로 미래의료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