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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Korea Health Information Service

‘2021 진료정보교류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1.12.16 11:00
  • 조회수1123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건수, 올해 32만건전년2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발표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전국 7,000여 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성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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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1215() 오후 3시에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2021 진료정보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 시상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하였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사업성과가 우수한 경희대학교병원 이예나 간호사 등 7명이 수상하였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은 광교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박은영 간호실장 등 12명이 수상하였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 연속성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환자의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교류한다.


2009년 거점의료기관 1(분당서울대병원) 35개 협력의료기관(·의원) 참여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거점의료기관 54개 및 협력의료기관 7,000여 개가 참여 중이다.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 건수도 2020년 연간 16만 건에서 20219월 기준 32만 건으로 2배 이상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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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도 한 해 진료정보교류 사업 운영에 두각을 나타낸 의료기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2021년도 진료정보교류 사업 참여의료기관 중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상순 진료협력팀장이 진료정보교류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였으며,


* 2006년부터 진료정보교류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쌓아온 협력병의원 확대 노하우와 사업 모니터링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 신규 참여기관 지원·교육 등 운영사례


- 이어서, 경희대학교병원 이예나 간호사는 “WIN-WIN, 상생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진료정보 전송 기능을 통해 신속한 진료 회신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사례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지역별 거점의료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의원은 의료기관 소속 거점의료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거점의료기관: 원활한 진료정보교류를 위해 병의원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해당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기관(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총 54개 기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이형훈 국장은 국민에 대한 의료질 향상 및 병원 이용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진료정보교류 참여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은 앞으로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산재보험 청구, 보훈대상자 심사, 응급환자 전원 등 공공시스템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보건복지부>보도자료>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