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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Korea Health Information Service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 개통에 대한 성과보고회 개최(8.31)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2.10.11 18:32
  • 조회수2393

- 건강정보 고속도로, 분산되어 있는 본인의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이 제공하고자 하는 곳 어디로든 통합·표준화된 형태로 쉽게 제공토록 지원하는 국가적 개인의료데이터(PHR : Personal Health Records) 중계시스템


 


- 서울, 부산지역 240개 의료기관 대상, 마이헬스웨이 시스템 시범 개통



-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국민참여단 발족식
, 고속도로 개통 사업성과 및 활용앱 시연순으로 진행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개통 성과보고회 행사 영상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831() 오후 330분 웨스틴조선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 개통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2월 구축에 착수한 건강정보 고속도로(마이헬스웨이 시스템)는 초기 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범 개통에 들어간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본인의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이 제공하고자 하는 곳 어디로든 통합·표준화된 형태로 쉽게 제공토록 지원하는 국가적 개인의료데이터(PHR : Personal Health Records) 중계시스템이다.


 


240개 의료기관이 기본 설계 단계부터 우선 참여(1)하였으며, 정부는 내년 상반기 약 1,000*(2, 22.9~2023.())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공식 개통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국민참여단 발족식, 고속도로 시범개통 사업성과 및 각 병원에서 개발한 마이데이터 활용앱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닝 행사로 열린 국민참여단 발족식에서는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이 약 400명의 전체 국민참여단을 대표하여 참석한 권금주님(서울), 이나경님(부산)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감사 말씀을 전달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 개통 경과를 보고하였다.


 


세 번째 순서로, 1기 대표 참여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사업 참여 과정에서 시사점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된 병원별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현장간담회 자리를 통해 제1기 및 제2기 참여 의료기관들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담당자 등과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관련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향후 정부의 확대 계획 및 병원과 지자체의 준비사항,정부에 건의 사항 등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서면축사를 통해이번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 개통은 국가적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이 본격 시작됨을 알리는 역사적인 자리라고 말하며


 


국가적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그간 전문지식 없이 알기도 어렵고 나를 위해 사용하기도 어려웠던 의료데이터가 진정한 마이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은 의료 마이데이터사업의 성공적인 실증과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개인 의료데이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출처] 보건복지부>보도자료>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