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의료정보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EMR시스템업체 간담회 성료

- 보건의료정보사업 간 상호운용성 증진 방안 발굴과 협력방안 모색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2025년 1월 8일에 EMR 시스템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약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주요 목표는 보건의료정보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EMR 시스템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호운용성 강화: 보건의료정보 사업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

    EMR 시스템 인증제: 2024년부터 의료질 평가에 반영되며, 인증기준을 축소하고 심사 일수를 단축하여 참여 부담 완화.

    진료정보교류 사업: 의뢰·회송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수가 상향 조정.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데이터 제공 의료기관 수를 2025년까지 1,263개소로 확대 목표.

    보건의료 용어 및 기술 표준화: KR CDI V2 개발 및 관련 고시 개정.

    휴·폐업 의료기관 기록 보관 시스템: 2024년 6월 1차 구축 완료 예정.

    참석자들은 정부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논의했습니다. 또한 EMR 시스템 업체에 대한 적정 보상과 지속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EMR 시스템 업체와 협력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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